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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청년 무역전문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식품 판로 확대 나서
한국공대 청년 무역전문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식품 판로 확대 나서
  • 방완재
  • 승인 2022.04.0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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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GTEP이 2022 제주 식품대전 “제주 잇(eat)수다”에서가족회사 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현장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국공대 GTEP이 2022 제주 식품대전 “제주 잇(eat)수다”에서가족회사 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현장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이하 GTEP)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2 제주 식품대전 “제주 잇(eat)수다”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제주 잇(eat)수다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주도의 종학 식품 박람회로서, 제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청정 제주의 농·축산물, 과일·견과류, 음료·주류, 스낵류 및 유제품 등을 전시하며, 구매 상담회 식품 비즈니스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한국공대 GTEP은 총 4개 부스에서 8개 가족회사(동화푸드, 드림테크, 쥬니쿠키, 티바인, 바스토니, 마인피토, 사랑청, 설롱마카롱)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현장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대 GTEP 16기 요원 29명 전원이 참가하여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업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희 GTEP 사업단장은 “GTEP 사업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우리 학생들이 청년 무역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전시회에서 직접 경험한 어려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로 무장한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 운영해 전국 20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비즈니스역량 향상과 각 지역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공학대학교는 2015년 이후 8년 째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역이론 및 실무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 그리고 국내외 전시회 등을 통해 청년 무역 국가대표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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