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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3.0사업단, 정보 취약계층 방역 케어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대전대 LINC3.0사업단, 정보 취약계층 방역 케어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04.0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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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30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용원)에서 ‘정보 취약계층 방역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사업단에서 진행된 ‘2021 청년리빙랩해커톤’ 우수상 수상 아이템에 대한 실증화 테스트 리빙랩 프로젝트로, 해당 아이템은 지난해 ‘미래 리빙랩 대학 공모사업’에도 추가로 응모해 선정된바 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DCP팀(Daily Care Plus, 팀장 박영인 군-정보통신전자공학과 ’22년 졸)은 당선작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 방문에 필요한 건강정보 측정 시스템 개발’ 및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활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DCP팀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복지관에서 진행된 운영회의를 통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사전조사를 진행했으며, 하이패스와 같은 방식으로 별다른 조작 없이 방역 출입이 가능한 목걸이형 장치 ‘하이패스 체온계’를 개발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하이패스 체온계’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동출입 장치’와, 체온계에 연결해 사용하는 ‘D-PASS 앱’의 구성 원리,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DCP팀은 설명회 막바지에 참여자 대상으로 시제품의 완성도, 편의성 등에 대해 사용성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설문자료는 시제품 개량에 반영할 예정이다.

LINC3.0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정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바라며, 참여팀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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