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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외국인 교환학생 코로나 없던 2년 전 완전회복
건국대, 외국인 교환학생 코로나 없던 2년 전 완전회복
  • 방완재
  • 승인 2022.03.3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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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교환학생
국가별 인원
국가별 인원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2022학년도 1학기 건국대에 들어온 외국인 교환·방문학생이 총 202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기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전 시기인 2019학년도 1학기에 건국대를 찾은 교환·방문학생은 194명이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해외이동이 위축된 2020년(120명)과 2021년(103명, 이상 1학기 기준)에는 교환·방문학생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올 1학기에는 오히려 3년 전보다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건국대를 찾아 캠퍼스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동혁 국제처장은 “대부분의 해외 국가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만큼 예전처럼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K-드라마, K-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만큼 한국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학기 건국대에 새로 들어온 교환·방문학생은 총 202명으로 국가별로는 독일 35명, 프랑스 33명, 네덜란드 23명 등 유럽권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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