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상을 받은 crow 팀의 이규택 씨(왼쪽)와 양정환 씨. ©

충남대 전기정보통신공학부 양정환(컴퓨터전공 3학년), 이규택(컴퓨터전공 2학년) 씨로 구성된 ‘Crow' 팀이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SoC Robot War 2005' 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여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8월부터 예선전이 시작돼 1백여 팀이 출전한 가운데 11월 5일 결승전을 치룬 이번 대회에서 충남대는 부경대, 인하대 등을 물리치고 2위를  차지하여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능형Soc Robot War는 SoC(System On Chip)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을 구현하는 대회로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IT-SoC와 지능형Robot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해마다 100개팀 이상의 팀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고의 지능형로봇경진대회이다.

또, 산업자원부가 주최하여 지난 11월 12일(토) 실시된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문정기(전기공학과 4학년) 씨가 3등상인 우수상을 차지하였고, 임종민(전기공학과 4학년), 김진성(전기공학과 4학년) 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충남대 학생 3명이 입상했다.

창의설계 경진대회는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의 설계능력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자들은 에너지관련 공기업에 입사할 경우 채용의 특전도 부여된다.

이와 함께 경상대학 경제학과 최한주(박사과정 3년차)씨는 최근 개최된 ‘에너지 위크 논문 및 전공경시대회’에서 최고상(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제4회 창의적 공학설계 경진대회’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DAL' 팀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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