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SW융합교육원(원장 임한규)은 지난 15일 공학1호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교육센터(센터장 임미화)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융합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 기반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 융복합 인재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SW융합교육원 임한규 원장과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김현기 단장, SW가치확산센터 전용주 센터장, 인공지능교육센터 임미화 센터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동대 SW융합교육원과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교육센터는 △AI・SW 관련 체험 활동 지원 등 AI융합 인재 발굴을 위한 여건 조성 △다양한 AI・SW 교육과 진로탐색교육을 통한 적성개발 기회 제공 방안 모색 △도내 지역민 행사와 AI・SW 교원 연수 등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다.  

임한규 SW융합교육원장은 “양 기관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SW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AI・SW 체험과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SW융합교육원은 지역 청소년들이 SW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한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2024년 12월 31일까지 6년간 138억을 지원받는다. 

SW융합교육원은 ‘시・공간 초연결 교육플랫폼을 통한 SW인재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창의적 SW융합인재 양성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 △SW산업계 수요 맞춤으로  학생·기업·사회의 SW 경쟁력 강화 △지역 사회 SW 가치 확산 등의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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