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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림 연구조교수, 2022 세종과학 펠로우십 선정
장세림 연구조교수, 2022 세종과학 펠로우십 선정
  • 최승우
  • 승인 2022.03.09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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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연간 1억 원 이내 학술활동비 5년 동안 지원
인조 림프도관 개발 위한 바이오나노멤브레인 관련 연구

전북대학고 장세림 연구조교수(공대 기계설계공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인 ‘2022 세종과학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세종과학 펠로우십’은 39세 이하의 박사 후 7년 이내의 비전임 교원과 비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에 몰입하여 수행함으로써 국가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수행 기간 동안 연간 직접비 1억 원 이내(연구책임자 인건비 최대 6천500만원)의 학술 활동비를 5년 간 지원 받게 된다.

장 박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수의적 근수축 운동에 작동되는 직경 500 µm 이하 인조 림프도관 개발을 위한 패턴화된 바이오나노멤브레인 지지체의 제조공정, 림프액 유동 및 조직재생 효과 고찰’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장 박사는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바이오나노시스템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2021년 8월, 지도교수 김철생)한 후 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부에서 연구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3년간 제 1저자로서 국제저명학술지 3편을 포함하여 10편의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고, 중재의료기술 관련 3건의 핵심 특허에 주 발명자로 등록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본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단에서 시행한 자기주도형 연구역량 강화사업과 2020년도 연구재단 학문후속세대지원(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을 받아 ‘하등 척추동물의 림프심장 및 미세판막을 모사한 새로운 인조 림프도관 설계 및 제조법 개발’에 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 연구를 통하여 후천성 림프부종 치료를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인조도관 제조공정 기술을 구축함으로써 림프액 수송능력과 치료효과를 향상시키고 신생림프관 형성이 가능한 지지체가 개발되어 새로운 개념의 인조 림프도관을 제품화할 경우, 고부가가치의 국제 경쟁력이 있는 혁신 의료기기로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턴화 된 바이오나노멤브레인-세포의 재생효과와 관련한 생물학적 기전 기초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얻어지는 새로운 인조도관 제조기술은 세계적으로 미해결 과제인 직경 3mm이하의 소구경 인조혈관 개발을 가능케 하고 조직공학 분야에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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