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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 젊은 연구자 7명 선정
충남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 젊은 연구자 7명 선정
  • 최승우
  • 승인 2022.03.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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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년간, 총 약 6억여 원 지원
서동범, 최보경, 김진경, 최지애, 류아라, 이옥경, 김석

2022년 3월 3일 (뉴스와이어)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BTS 정국과 엘라스트 최인 등 한류 스타들이 수상자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휴먼테크놀로지 대학으로,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며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도 알려진 한류 대학이다.

지난해 12월, 영국의 교육 전문사이트 Study International에서 ‘차세대 BTS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타이틀 기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로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에 7명의 젊은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은 박사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 후 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가 연구수행을 통해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충남대 연구자는 공과대학 서동범 박사,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최보경 박사, 의과대학 김진경 박사, 최지애 박사, 류아라 박사, 생활과학대학 이옥경 박사, 자연과학대학 김석 박사(기관별 가나다순)다.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연구자들은 매년 1인당 1억 2천만 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받아 단독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정종율 산학협력단장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을 통해 젊은 과학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리더 연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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