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2월 24일(목)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드림시어터에서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협약식 및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400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행사에 함께하였다. 행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대학생 멘토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기를 맞이한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소외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여대는 서울 북부, 경기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로 선발된 서울여대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서울 및 경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로지도와 취업상담 등 멘토링을 별도로 제공하게 된다.
서울여대 SI(Social Innovation)교육센터는 사회혁신교육 전담기구로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연계 교육을 통해 서울여대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SWU-Social Innovator 교육과정 및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사회변화를 창출하는 다양한 콜렉티브 임팩트 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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