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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현미경학회 회장에 노영복 조선대 교수
한국전자현미경학회 회장에 노영복 조선대 교수
  • 교수신문 기자
  • 승인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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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복(盧永福) 조선대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가 한국전자현미경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노영복 교수는 11월 10일(목) 오후 3시 30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전자현미경학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갈 노 교수는 조선대학교 부총장 및 총장직무대리를 역임했고 광주광역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교육위원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전국대학 교육평가위원회 학문분야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전자현미경학회는 전자현미경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문과 기술 향상으로 사회일반의 산업진흥에 기여하고자 1967년 창립된 이래 생물, 의학, 치의학, 약학, 수의학, 농학 및 지질학, 공학 분야의 600여명이 넘는 학자들로 구성된 학회로서 한국전자현미경학회지 발간, 전자현미경 워크숍 및 학술집담회, 국제전자현미경학회 대표단 파견 및 해외 과학자 초빙 강연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전자현미경학회 2005 추계학술대회 및 제4회 HVEM 이용자 워크숍이 11월 10일(목)~11일(금) 이틀 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첫날인 11월 10일(목) 오후 1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는 배용철 교수(경북대 치과대학 구강해부학교실)의 ‘구강안면영역 감각정보의 중추내 전달기전’, 홍문희 광양제철소 냉연부 3도금공장장의 ‘자동차용 용융아연 도금강판의 TEM 미세조직 및 기계적 성질’, 정진웅 교수(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의 ‘척추동물에서의 상피세포의 죽음: 특히 파넷 세포의 운명을 중심으로’ 특별강연에 이어 의학·생물분야와 재료분야로 나눠 논문이 발표되며 둘째날인 11월 11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제4회 HVEM 이용자 워크숍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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