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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군산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 최승우
  • 승인 2022.02.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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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고용노동부 및 대학, 지자체에서 15억원 지원 예정

군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및 대학, 군산시, 전라북도에서 5년간 1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극심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 자체의 취업지원 강화와 대학을 통한 종합적, 입체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청년층에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정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군산고용노동지청, 지자체, 군산청년뜰,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미란 학생처장은 “군산대가 특화된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 매칭 및 알선을 지원하는 우선채용지원제도를 개발·운영하면서 매년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군산대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청년 고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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