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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2 대학생 마음건강지원 성과포럼서 우수성과 사례발표
건양대, 2022 대학생 마음건강지원 성과포럼서 우수성과 사례발표
  • 최승우
  • 승인 2022.02.1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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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8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열린 교육부 주최 '2022 대학생 마음건강지원 성과포럼'에서 전국 143개교 대학혁신사업 참여대학 중 우수성과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포럼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각 대학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축사, 서울대 박한선 교수의 특강, 교육부 나대일 사무관의 대학생 마음건강지원 추진상황과 관련정책 브리핑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전문대학 중 건양대, 고려대, 대전대, 서강대, 부산대, 전남대, 포항공대, 창원대, 충북대 등 9개 대학과 경남정보대, 용인예술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3개 전문대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건양대 학생상담센터 오은경 연구교수는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Gate Keeper(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예방활동단 운영, 객원상담사를 활용한 심리적 위기 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강현식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대면/비대면 강의가 병행되면서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정이 가중되는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노력한 대학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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