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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온·오프라인 활동 ‘우수 동아리·스터디’ 시상
서울디지털대, 온·오프라인 활동 ‘우수 동아리·스터디’ 시상
  • 최승우
  • 승인 2022.02.0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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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2학기에 학술, 자격증 취득 스터디 등 우수 활동 14개팀 시상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한 동아리·스터디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2021학년도 2학기에 가장 활발히 활동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사랑 동아리’는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이 시를 쓰고 학과 교수에게 합평을 받고 신춘문예 등에 공모해 시인으로 등단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동아리이다. 이 외에도 문예창작학과는 ‘동화사랑 동아리’, ‘소설 동아리’, ‘수수밭 동아리’, ‘펀펀시나리오 동아리’에서 동화작가, 수필가, 시인,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로 등단을 도모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여받았다.

또 상담심리학과의 ‘SF 스터디’, ‘공감사이다 스터디’와 사회복지학과 ‘해바라기 스터디’, 평생교육전공의 ‘해피트리 스터디’도 온·오프라인상에서 전공 스터디, 학교 생활 등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에 힘써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여받았다.

특히, 금번 ‘신규동아리상’을 수상한 디자인학과 동아리 ‘D-phics(디픽스)’는 디자인 실무에 필수적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동아리로 최근 결성해 Zoom·SNS·게시판 등 다양한 온라인 방식으로 디자인학과 수업 스터디뿐 아니라 디자인학과 수업 스터디도 함께 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에는 지도교수와 학생들에 의해 결성된 103개의 동아리와 94개의 스터디가 있으며, 매학기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도에 따라 우수 동아리·스터디를 선정해 수상 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활동횟수는 줄었어도 대학 내 실습실이 있는 패션학과, 회화과에서는 오프라인상에서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자인학과 스터디를 지도하고 있는 이인숙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기존 오프라인 동아리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온라인 디자인 스터디 모임을 결성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팬데믹 상황으로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실시간 온라인으로 재학생을 만나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디자인 학습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수업장애원격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실습실, 갤러리 등을 설치해 대학생활을 돕고 있다. 또 취업 현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수진 1:1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간, 교수간 소통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도서관’에는 7만여 권의 전자도서를 구비해 다양한 교양과 전공 분야의 신간도서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월 17일까지 34개 학과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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