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부 주범 교수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The Korean Institut of Culture Architecture)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까지 2년이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1997년에 한국박물관학회로 창립해 2005년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로 학회명칭을 변경한 이후 박물관은 물론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그 영역을 넓혀 우리나라 문화공간 건축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 세계 건축계에 한국의 건축문화를 알리는 등 문화 공간 건축 학술을 위한 국제적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범 교수는 2002년부터 건국대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과 주임교수, 학부장, 건축전문대학원장과 건축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도시설계학회 등의 정회원 및 이사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