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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美 미네르바대학과 손잡고 국제교류 박차
숙명여대, 美 미네르바대학과 손잡고 국제교류 박차
  • 방완재
  • 승인 2022.01.2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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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르바대학의 50여 개국 170여 명 학생 숙명여대 프로그램 참여
- 문화, 법률, 정치 3개 주제로 특강과 문화체험 활동 진행
숙명여대 버디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북촌마을에 방문하여 한국 문화체험을 했다.
숙명여대 버디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북촌마을에 방문하여 한국 문화체험을 했다.
숙명여대 버디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복궁에 방문하여 한국 문화체험을 했다.
숙명여대 버디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복궁에 방문하여 한국 문화체험을 했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www.sookmyung.ac.kr)가 세계적인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과 지난 10일부터 '제1회 숙명-미네르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대학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리 캐논 미네르바대학 총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네르바대학은 세계가 캠퍼스인 미래형 대학으로 손꼽히며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한 교육 혁신대학이다. 최근 실질적 영향력이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 이어 세계 3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숙명여대가 미네르바대학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첫걸음이다. 숙명여대를 방문한 미네르바대학의 50여 개국 170여 명의 학생들은 오는 4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50명의 숙명여대 재학생 버디와 매칭되어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과 특강 관련 주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의 문화, 법률, 정치 등 3개의 주제에 대해서 숙명여대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관련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숙명여대 교수진의 특강을 듣는다.

1월은 '한류 탐험(Korean Culture Wave Expedition)', 2월은 '한국 민주주의의 행보(Korea's Road to Democracy)', 3월은 '다른 한편의 한반도 이해하기(Getting to Know the Other Half of Korea)' 등의 주제로 양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련하여 세 가지 수업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처음으로 김세준 문화관광외식학부 교수가 '한류의 기원과 조건(Origin and Conditions of K-Culture Wave)' 특강을 하고, 변진석 법학부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On Korean Democracy)', 홍규덕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의 국방개혁과 동아시아 전략환경(ROK’s Defense Reform and Strategic Environment in East Asia)'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 1월 주제로 활동 중인 숙명여대와 미네르바대학 학생 그룹은 전통시장, 박물관, 고궁, 전통 마을 등을 방문해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K-POP 음악, 드라마, 영화에 대해 고정관념과 다양성 등을 놓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숙명여대 버디 학생들은 사전 문화 활동을 진행한 후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하고 매달 프로그램 내용에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숙명여대 학생들은 학점과 숙명여대 및 미네르바 한국 대표 공동명의의 프로그램 수료증을 받는다. 

미네르바대학 학생들도 숙명여대 교수진의 특강을 수강하고 숙명여대 버디와 함께 탐방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점을 받는다. 

해당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박유정 학생은 "터키와 나이지리아에서 온 친구들과 경복궁을 방문했는데 고층빌딩 사이에 전통적인 궁이 있다는 것과 도심에 산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했다"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는 물론 그들의 모국과 우리나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대 국제처장 정기은 문화관광외식학부 교수는 "숙명여대는 향후 2년간 미네르바대학의 한국 거점대학으로 글로벌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과 안목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은 4년간의 대학 생활 동안 학기별로 7개 도시(샌프란시스코, 타이베이, 서울, 하이데라바드,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런던)를 순회하면서 학업을 수행한다. 격년마다 한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네르바대학과 숙명여대 학생들은 공동으로 교수진의 특강을 듣고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안목과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숙명여대 버디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방문해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숙명여대 국제협력팀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하였다.
숙명여대 버디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방문해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숙명여대 국제협력팀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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