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부지 내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원인 조사 등 기여
서희 교수(공과대학 양자시스템공학과)가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 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월성원전에서 삼중수소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위해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아 민간조사단을 구성하였다. 서 교수는 대한방사선방어학회의 추천으로 방사선 분야 전문가로서 민간조사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료의 방사능 분석 등 월성원전 부지 내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선사건등급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방사선방어학회의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민감 핵물질 실시간 검증을 위한 격납장치 기술개발’ 과제, 행정안전부의 ‘방사능재난 대피시설 방호기술 개발’ 과제,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 스마트 가공기술 개발’ 과제 등 다수의 방사선 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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