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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열광 ‘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로 인지도 더욱 높인다
MZ세대 열광 ‘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로 인지도 더욱 높인다
  • 김재호
  • 승인 2022.01.2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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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박물관상품 브랜드 개발 통해 정체성 강화
신규 BI 및 ‘나에게 온 보물, 뮷즈(MU:DS)’ 슬로건 공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국립박물관 상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뮷즈(MU:DS)’를 공개했다.

‘박물관 기념품’에서 트렌드로 거듭나…브랜딩 강화의 필요성 느껴

이번 브랜드 개발은 최근 들어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화제가 되고 있는‘국립박물관 상품’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브랜드 슬로건은‘나에게 온 보물, 뮷즈(MU:DS)’로, 박물관 문화유산이 지닌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오늘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더해 새로운 감성을 만들고, 박물관 문화유산을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박물관 상품의 품질 보증 △전통과 현대, 의미와 실용의 조화 △나만의 개성을 담은 컬렉션 완성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자부심과만족감 선사 등의 약속을 담았다.

전통 문양과 한글 자모음을 조형적으로 결합하여 이미지화

뮷즈(MU:DS)의 브랜드 이미지(BI) 상징표시(심벌마크)는 전통 문양과 한글의 자모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조형적으로 결합했다.

 

재단은 브랜드 이미지(BI)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그래픽 모티프’를 함께 개발했다. 전용 패턴으로 디자인된 포장지 및 선물가방은 전국 국립박물관 상품관 또는 온라인 상품관(뮤지엄숍, www.muds.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김용삼 사장은 “박물관 상품이 감사하게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브랜드 개발을 통해 앞으로 뮷즈(MU:DS)를 떠올리면 누구나 박물관 상품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 임직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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