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김인군 전임연구원이 코로나19 관련 유학생 특별보호, 민·경협력 치안활동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산경찰서장으로부터 ‘2021년 감사장’을 받았다.

김인군 전임연구원은 2021년 5월 주한 중국대사(싱하이밍) 일행이 군산대학교,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청 등을 방문하였을 때 일정관리, 동시통역 등을 담당하였고, 해외에서 매 학기 당 300여 명의 신규로 입국하는 유학생들과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군산대학교 총장상’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군산대 유학생들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유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군산대 구성원들이 밤낮없는 헌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국제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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