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2일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면접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정시모집 면접고사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 농어촌 전형 등 정원외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함께 진행된 편입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지원자에 대한 면접을 포함하여 총 388명이 응시했다.
 
면접고사는 고교, 전적대학의 활동사항, 인성, 전공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가 대학 졸업자나 재학생이 많아 전공전환에 대한 이유, 졸업 후 계획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취업난을 반영하듯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 편입에 지원하는 ‘U턴 입학’ 희망자 수가 매년 늘고 있다. 특히 편입학 지원자 수는 작년보다 10% 넘게 늘었다. 수험생들이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했고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본교의 경쟁력을 보고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자율모집을 하는 학과는 상담부스도 함께 진행하여 수험생에 대한 진로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부스에 참여한 학과는 언어치료과, 안경광학과, 유아교육과였다. 

정시모집과 편입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목)에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모집을 포함하여 모든 합격자는 2월 9일 ~ 2월 11일 기간에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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