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웅 지음 | 휴머니스트 | 752쪽
“근대 한국의 주권국가건설운동은
좌절되었을지라도 그 여정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진
한국인의 주권국가건설운동을 통해 대한제국의 위상을 재정립하다
열강의 각축장, 일제의 침략과 망국이라는 이미지로 기억되어온 대한제국. 그러나 그 속에서도 주권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한국인들의 열망과 노력은 계속되었다. 수구와 개화의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이끌어낸 한국인의 주권국가건설운동의 역사적 기반과 역동성을 고찰하며, 대한제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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