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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과 진리
객관성과 진리
  • 최승우
  • 승인 2022.01.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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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지음 | 한울아카데미 | 280쪽

‘과학의’ 객관성과 진리,
그 철학적 주장을 음미하다
라투르, 굿먼 등, 10여 명 철학자의 견해를 분석해 과학철학의 항구적 주제를 본격 논의한 책

비대면 사회로의 빠른 전환,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해, 과학철학이 학술계를 넘어 일반 대중 사이로 나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런 과학철학의 항구적 주제가 바로 객관성과 진리다.
인간은 여러 가지 활동과 관념을 추구하며, 그 가운데 ‘객관성(objectivity)’과 ‘진리(truth)’를 향한 추구는 꽤 의미심장한 일이며 이의 추구는 과학 활동에서 두드러진다.

이 책은 과학적 객관성과 과학적 진리의 성격과 의미를 구성적, 다원적, 국소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최근에 과학학은 물론 사회과학 등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라투르의 입장을 포함하여, 학술계에서 주목받아 온 그리고 시의성 있는 여러 철학적 주장을 음미한다. 노직, 갤리슨, 반 프라센, 라투르, 울거, 아이디, 굿먼, 퍼트넘, 라우든, 프랭클린, 홀튼, 쿤, 해킹, 키처, 러드윅 등의 입장이, 객관성과 진리에 관한 철학적 분석의 논의 대상이다.
책의 이러한 시도는 과학철학, 분석철학, 과학학 이외에 사회과학과 사회과학철학 등에도 긍정적 함의를 제공하고, 연구자는 물론 과학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각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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