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지음 | 도서출판 대가 | 352쪽
인간을 뛰어넘어 인공지능이 펼쳐가는 미래형 구조 설계
인간이 하는 구조설계는 동일한 구조 원리, 동일한 가정에 근거한 수학식으로 진행돼 유사한 결과가 나온다. 인간의 경험과 통찰력이 반영되지만 정말 최적의 설계인지는 알 수 없다. 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설계강도와 하중, 설계 변위와 규준변위 등 상반되는 개념의 파라미터들을 정확하게 일치시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철근의 변형률, 구조 부재의 가격을 지정하는 설계 역시 인공지능으로 가능하다. 저자는 인공지능에 수십 만, 수백 만 개의 구조설계서 혹은 설계도를 학습시킬 수 있도록 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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