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충북Pro메이커센터가 1월 19일(수) 오후 3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회의실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와 함께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창업 및 여성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지역 여성창업을 촉진시키고,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필요한 상호 인프라를 활용, 여성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창업 아카데미, 창업 협의체, 창업자 워크숍 등의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메이커활동은 양 기관의 입주기업을 비롯해 충북대학교 가족기업, 충북도내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출연硏, 기술이전기구(TLO) 등과 연계해 수요기업을 발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충북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과 고가의 첨단설비 등을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및 창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숙 충북새일본부 본부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스타트업 사업화를 위해 수요기업을 발굴부터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 거래 등 전 주기에 걸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중소ㆍ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지원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홍지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