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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씨월드고속훼리(주)와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 체결
광주여대, 씨월드고속훼리(주)와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최승우
  • 승인 2022.0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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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의 ‘스마트선박 크루즈운용인력 양성’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동계 현장실습(인턴십)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씨월드고속훼리(주)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씨월드고속훼리(주)의 박종엽 사장, 서길 재무운영이사, 함문형 기획관리부장, ㈜JCM 이성만 대표이사, 광주여대 인옥남 책임교수, 목포해대 노창균 책임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단위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연안 크루즈·여객선 승선 현장실습 및 지역사회 청년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부, 목포해대 해상운송학부의 학생들은 씨월드고속훼리(주)의 승선 현장실습생(사무원, 항해사)으로 1월 12일부터 4주 간, 일선 현장에 투입된다. 

인옥남 책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에는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용난 해소를, 대학에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취업난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년취업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월드고속훼리(주)의 박종엽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주)는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 선사로 2018년에는 국내 유일의 초호화 크루즈형 카페리를 취항하는 등 차별화된 전력과 혁신으로 대형 크루즈 카페리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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