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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복지대, 가상스튜디오·메타버스 활용 ‘2021년 창의융합 페스타’ 성료
국립한국복지대, 가상스튜디오·메타버스 활용 ‘2021년 창의융합 페스타’ 성료
  • 윤정민
  • 승인 2022.01.0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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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 '2021년 창의융합 페스타' 가상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이다. 장애접근성 완화를 위해 수어(수어통역사)와 속기(자막, 속기사)를 동시 송출했다. 사진=한국복지대

국립한국복지대(총장 성기창)는 ‘2021년 창의융합 페스타’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열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한국복지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코로나가 확산되는 중에도 가상증강현실 스튜디오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교수학습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2021년 창의융합 페스타’는 학생들의 학습과 학업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며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가치인 메타버스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를 위한 역량발달을 위한 축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국복지대 재학생들과 교직원 등 총 70여 명이(가상스튜디오 20여 명, 유튜브 실시간 송출 50여 명) 페스타에 참여했으며 만족도도 높았다.

김연준 학생(컴퓨터정보보안과)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미리 학생들 발표내용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해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교무처 팀장은 “코로나19 블루 시대에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열린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만족함을 표현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 창의융합 페스타’를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메타버스에서 전시하는 등 페스타의 성과를 통해 교수학습혁신센터에서는 향후 가상스튜디오를 개방해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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