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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편집주간,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취임
창비 편집주간,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취임
  • 김재호
  • 승인 2022.01.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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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자로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주간에 이남주(李南周)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정치학)가 취임했다. 이남주 신임 주간은 2004년부터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직을 맡았으며 잡지 창간 50주년인 2016년부터 현재까지 부주간을 지냈다. 이남주 신임 주간은 편집위원회를 대표하여 계간지의 편집을 총괄하며, 창비 50주년에 제시한 문학중심성 및 현장성 강화의 목표를 실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주(李南周) 신임 편집주간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부주간) 및 사단법인 세교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중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특징』 『동아시아의 지역질서』(공저), 편서 『이중과제론』 등이 있다. 현재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다. 

신임 부주간으로는 황정아(문학평론가,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 백지연(문학평론가)이 공동 취임했다. 황정아·백지연 신임 부주간은 신임 주간과 함께 계간지 편집 책임을 분담하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비평정신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前) 주간 한기욱 인제대 교수는 2016년에 취임하여 3년 중임의 6년(2016~2021) 임기를 마치고, 『창작과비평』의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계간 『창작과비평』은 1966년 1월 15일 132면의 작은 책자로 발간된 이래 1980년 폐간과 85년 출판사 등록 취소를 겪고 88년 복간과 출판사 명의 회복을 거쳐 현재(2022년 봄호, 통권 195호 발간 예정)에 이르렀다. 문예지와 정론지를 겸한 고급 저널이 반세기 이상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며 발전해온 것은 한국 지성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일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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