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1~22일 이틀간 ZOOM 활용 비대면 양방향 운영방법으로 ‘소나무 교수·학생 봉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소나무 봉사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수가 상담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여 잠재 중도 탈락을 예방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상담에 대한 이해, 메타버스에서 소통하기, 디지털 세대의 소통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언택트 시대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을 활용한 봉사활동 방안이 모색됐다. 

김영배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상황에 소나무 봉사단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에게 마음의 힘이 되어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소나무 봉사단은 1기, 37명, 2기 45명, 3기 40명, 총 122명이 교수와 학생으로 조직되어 언택트 상황을 맞아 ZOOM, Webex 등 다양한 비대면 도구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