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재연&첼리스트 이후성 세 번째 듀오 무대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박재연 교수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첼리스트 이후성과 함께 듀오 콘서트를 연다.
'Brahms Abend'(2018), 'A Tribute to Chopin'(2019) 등 한 작곡가의 듀오 작품을 집중 탐구하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이뤄온 피아니스트 박재연과 이후성의 세 번째 듀오 무대다.
이번 연주회는 'Falling into the Romantics'라는 주제로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듀오 작품 C.Franck(세자르 프랑크)의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A major, FWV.8과 S.Rachmaninoff(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재연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학사,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리스트 이후성은 조선대학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학사, 디플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첼로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50% 할인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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