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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 원작자 최규석 작가 특강 성료’
‘영남이공대,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 원작자 최규석 작가 특강 성료’
  • 최승우
  • 승인 2021.12.20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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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특강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웹툰 스타작가 최규석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친 재학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전문가 특강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규석 작가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원작자로 웹툰 지옥, 송곳 등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했으며, '최규석의 지옥이 NETFLIX에서 시연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최규석 작가가 '최규석의 지옥이 NETFLIX에서 시연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최규석 작가가 '최규석의 지옥이 NETFLIX에서 시연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사전 예약을 통한 백신접종 완료자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규석 작가의 웹툰 창작부터 재탄생까지 작품 제작 과정과 작업 노하우에 대한 강연, 작가와 토크콘서트, 사인회 및 경품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들은 작가와 함께 일상속에서 소재를 찾아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작가와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강은원 교수는 “웹툰이 하나의 작품에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재탄생 과정을 거치면서 웹툰 사업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웹툰에 관심을 가진 재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특화된 웹툰 전문 교육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에 40명 정원의 ‘웹툰과(2년제)’를 신설하고 글로벌 웹툰IP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웹툰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외에도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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