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임수현, 이혜인, 이길우 학생팀은 최근 열린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Wearable Display) 기술로 특허전략수립 부문 후원기관 우수상(LG디스플레이)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과 신석호, 김지욱, 강민우 학생팀은 ‘블루수소를 활용한 탄소대체 환원제의 제철 이용기술’로 특허전략수립 부문 후원기관 장려상(포스코)을 받았다.
학생들의 대회 참가는 전남대학교 혁신선도 학과(부)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로서, 이번에는 국내 72개 대학 1,747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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