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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련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 제16대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 취임
한혜련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 제16대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 취임
  • 최승우
  • 승인 2021.12.1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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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학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실내디자인 학문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뜻 밝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ICT디자인학부 한혜련 교수가 12월 10일(금)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간 이다.
한혜련 회장(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은 “내년 학회 30주년을 기념해 실내디자인 학문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국제저명학술지 등재를 위해 제반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학회 중심 활동에 기업회원과 젊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기회 제공을 통해 젊은 학회가 되도록 회원 간 소통을 위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2022년 16대 회장단으로는 ▲회장 한혜련(한성대) ▲부회장 이소영(중앙대) ▲부회장 정현원(김포대) ▲부회장 윤동식(홍익대) ▲부회장 이주형(한성대) ▲부회장 김미정(한양대) ▲감사 박영호(부천대) ▲감사 조성오(동양미래대)이다.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실내디자인 학문적 연구와 교육적 실천을 위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2년 창립해 200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등재되었으며, 매년 6회의 논문집, 전문도서, 전시회도록, 학술지, 학회저널 등을 발간한다. 아울러 공간디자인, 건축과 예술 전반적인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구현을 위해 다양한 학술대회, 강연회, 전시회, 학술답사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관해서 2000년 창립한 AIDIA(Asia Interior Design Institute Association)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실내디자인학회가 함께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총회, 국제학생워크숍과 AIDIA저널을 발간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 간의 전공 교수와 학생을 중심으로 문화와 디자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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