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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재학생팀,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남정보대 재학생팀,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최승우
  • 승인 2021.1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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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재학생팀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주관한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28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본선은 연세대 및 스타트업 회사 등 10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경남정보대 KITPT(물리치료과 2,3학년)팀은 ‘페인클리너’라는 아이디어명으로 출품해 본 대회 최우수상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이 출품한 ‘페인클리너’는 기존의 크고 무거운 병원용 장비를 대신해 가볍고 휴대가 가능한 스마트 워치로 제어가 가능한 IoT제어방식을 채택하여 크기를 줄이고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듀퐁의 신소재인 전도성 실리콘 고무를 채택하였으며, 전기가 통하는 고무라는 물성을 이용하여 털이나 모발이 있는 부위에도 피부 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태훈 학생은 “물리치료과 교수님들의 지도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라며“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의료기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좋은 교육과정과 학업에 전념토록 만들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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