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12월 17일(금)에 ‘무역,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되는 한인도 간 연계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제38회 콜로퀴엄을 개최합니다.

한인도 관계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 경제협력 중에서 한국의 대인도 직접투자는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활동은 한인도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콜로퀴엄은 지난 30년간의 한국의 대인도 직접투자에 대해 고찰하고자 합니다. 강연자는 한인도 관계를 연계 메커니즘 모델을 사용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의 대인도 직접투자와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의 인과관계를 알아봅니다. 한국기업이 인도에서 생존, 번창하기 위한 방편을 CSR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콜로퀴엄의 강연자인 강재동 교수는 인도 IT 기업에 재직하다가, 인도 크라이스트 대학원에서 응용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인도 라자기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과 국제 비즈니스 환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코친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한인도 경제파트너십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제출하였습니다.

주제: 무역,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되는 한인도 간 연계 메커니즘

발표: 강재동 (인도 라자기리 비즈니스 스쿨 강사)

일시: 2021년 12월 17일(금) 오후 3:00-4:30

장소: 온라인(웹엑스) https://hufs.webex.com/meet/hkindia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됩니다. 

인도연구소 소장

HK+사업단 단장

김찬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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