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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제3회 스마트융합기술포럼’ 개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제3회 스마트융합기술포럼’ 개최
  • 최승우
  • 승인 2021.12.1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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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기업협업센터(ICC), 스마트융합기술센터와 함께 ‘제3회 스마트융합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여건 분석·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 자리는 관련 기술개발 방향과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포럼에는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 사업단장, 변성완 전 부산광역시 시장 권한대행 등 스마트융합 기술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산·관·학 전문가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3회 스마트융합기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갑수 단장의 개회사와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축사로 시작됐다. 그리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채준원 팀장과 한국인공지능협회 안종훈 AI 윤리 전문위원의 주제발표가 뒤를 이었다.

채준원 팀장과 안종훈 전문위원은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여건과 지자체 역할’, ‘스마트 해양신도시가 제공해 줄 스마트라이프’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긴밀한 상호연계가 필요하다”며 “산학연협력이 효과성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형 특성화 분야 선정이 필요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이익 증대 등의 성과 창출이 가능한 분야의 도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체, 지역사회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됐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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