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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연합회, ‘대학교육 방향과 여교수 역할’ 세미나 열어
여교수연합회, ‘대학교육 방향과 여교수 역할’ 세미나 열어
  • 강일구
  • 승인 2021.12.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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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수연합회, 지난 3일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과 여교수의 역할’ 학술세미나
지난 3일 전국여교수연합회는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과 여교수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전국여교수연합회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고미현)가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과 여교수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3일 용인 지수원 아워홈에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조남준 싱가포르 남양공대 교수(재료과학과)는 이번 학술세미나의 기조강연으로 「미래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모델」을 발표했다. 주제강연에서는 조성남 이화여대 명예교수(사회학)가 「미래세대의 롤모델로서의 여교수: 글로벌리더의 지평 넓히기」를 발표했고 이어 홍영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팀장은 「온오프 경계에서 펼쳐지는 상상세계, 경계의 고멸 새로운 경험」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박현미 한양대 IC-PBL센터 부센터장은 「새로운 패러다임 교육혁신: IC-PBL」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학술세미나는 전국여교수연합회 고미현 회장(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의 개회사와 연혁 소개로 시작했다. 국민의힘 조명희·윤상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박재호 의원,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이 이날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정경연 전 전국여교수연합회 초대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사단법인 전국여교수연합회는 1998년 5월에 창립해 23년간 여성교수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 단체다. 전국 10개 지회, 2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돼 있다. 여교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해 국내외 정보 교류와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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