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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Workshop 메이커 인재개발 창의교육 포럼’개최
충북대, ‘Workshop 메이커 인재개발 창의교육 포럼’개최
  • 최승우
  • 승인 2021.1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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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창의교육거점센터가 지난 12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대 E9동 101호에서 ‘Workshop 메이커 인재개발 창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충북Pro메이커센터·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수업 적용사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워크숍이 유튜브로 실시간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HTE 창의교육,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ZOOM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김수갑 충북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꿈밴(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밴드)의 축하공연과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수업(한도윤 무안 청계초 교사 포함 25명)의 적용사례 ▲HTE 창의교육 운영의 실제 (김형범 창의교육거점센터장) ▲고교학점제 대비 HTE 창의교육 모듈 개발 및 실천사례(모미아 서울 명지고 교사)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를 읽다(이임복 세컨드 브레인 연구소 대표) ▲메이커와 교육현장 저작권 (유은혜 법무법인 오름 변호사) 등의 발표와 미래 메이커 인재개발을 위한 창의교육 수업사례 경진대회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시상은 전주한일고등학교 정경아 교사가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예솔 세종종촌중 교사, 김그린 군동초 교사, 김형선 안중중 교사 등이 교육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김형범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은 “지금은 아이디어 지능정보기술과 만나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를 창출해내는 Maker culture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교육현장에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 핵심이 바로 창의교육이라는 점에서 이번 포럼이 실천적 방안 모색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메이커 문화를 만들어 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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