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체육학과는 ‘8주간의 기적’ 저자이자 MK GYM을 운영중인 조명기 대표를 초청해 스포츠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극동대 사회체육학과에서 재학생들의 전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극동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주관으로 현장에서 스포츠 지도자로서의 능력 배양과 진로탐색, 취업연계를 통한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기 중 세 차례에 걸쳐 특강이 이뤄졌다.

이날 강연에 나선 조명기 대표는 농구선수 활동 이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더 나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비교적 늦은 시기에도 보더빌더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연예인 트레이너”, “8주간의 기적 저자”, “MK GYM 대표”로 활동 중인 비결을 전했다.

 또한 조대표는 스포츠 피트니스 현장에 대한 이해, 트레이너 노하우 등을 통해 실제 체육대학 학생들이 피트니스 분야의 취업을 시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본인의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교수는 “이번 학기 총 세 차례에 걸쳐 전공능력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스포츠 진로 및 취창업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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