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1-20 15:44 (목)
청주대, 월드 2인극 페스티벌 賞 9개 싹쓸이
청주대, 월드 2인극 페스티벌 賞 9개 싹쓸이
  • 최승우
  • 승인 2021.12.03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 대상·크리에이티브 연출상·최우수연기상 등 수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은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크리에이티브 연출상 등 9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청주대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허수아비 소극장에서 진행된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상(연기전공 원미혜 18학번)과 동상(연극학과 박영권 16학번), 최우수연기상(연기전공 이채원, 전채림 18학번), 우수 희곡상(연극학과 박영권 16학번, 연기전공 원미혜, 이수빈 18학번), 크리에이티브 연출상(연기전공 원미혜, 이수빈 18학번) 등 총 9개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과 서울특별시 2021년 하반기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일반부와 대학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64개 대학팀이 참여했다.

 청주대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쓸모없는 이야기’팀(작/연출 원미혜 18학번)이 대상과 크리에이티브 연출상, 우수 희곡상을 수상했으며, ‘?!’팀(작/연출 박영권 16학번)이 동상과 우수 희곡상, ‘여름이 겨울을 만날 때’(작/연출 이수빈 18학번)가 크리에이티브 연출상과 우수 희곡상을 수상했다. 또 전채림(‘쓸모없는 이야기’)과 이채원(‘?!’) 학생이 최우수 연기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쓸모없는 이야기’는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주인공이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끝도 없는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때로는 아주 사소한 문제가 큰 싸움으로 번져 누군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이 작품은 서로를 비난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싸움을 그만두고 가치 있는 싸움을 하기를 당부한다.

 이 연극의 원미혜 연출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면서 싸움만 하기에는 우리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정말 싸우고 싶다면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을 위해 싸우거나 평등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등 세상에 더 가치 있고 중요한 싸움이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라며 “관객들도 서로 비난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가치 있는 싸움을 해낼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