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지음 | 살림터 | 240쪽
연구와 수업을 통해
시민교육에 이르는 길을 찾아간 발자취
이 책은 혁신학교에서의 교육과정과 수업에 관한 교사의 이야기다.
학교 민주주의, 그리고 이를 위한 교육철학을 만들어내기 위해 정책을 연구한 경험, 학교 현장 수업에서 이론적인 것들을 실천으로 풀어낸 수업 경험을 정리했다.
논문을 통해 학계에 알리기도 하고, 수업 보고서로 정리해 수업 성찰을 위한 자료로 작성해 보기도 했다.
4년간의 혁신교육 이론 연구와 3년간의 혁신학교 수업 실천, 그리고 다시 3년여의 혁신교육 정책 연구를 한 흔치 않은 경험이 이 글을 하나로 묶어서 내어 보려는 얕은 근거다.
좌충우돌하는 생각과 행동이 불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설픈 내용이지만 기록하고 남기고 알려 보려는 소박한 희망에 따른 실수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란다. 이러한 논의들을 혁신교육과 역사 교사 관점에서 정리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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