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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군단 창설 10주년 기념식 개최... 후배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부도 이어져
성신여대 학군단 창설 10주년 기념식 개최... 후배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부도 이어져
  • 방완재
  • 승인 2021.12.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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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두 번째 여성 학군단 창설..., 10주년 행사 통해 결속 다져
-ROTC 총동문회와 53기 동기회, 후배 위한 발전기금 기부까지
성신여대 학군단이 지난 1일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신여대 학군단이 지난 1일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ROTC)이 창설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지난 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학군단이 이뤄온 10년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학군단의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여성 학군단을 창설한 성신여대는 국방 분야의 경쟁력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10년간 총 234명(육군 227명, 해병 7명)의 장교 임관자를 배출하며 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보경 총장, 이성근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정승민 학군단장, 학군단 사관후보생과 학군단 총동문회 등 98명이 참석했다. 육군교육사령관(중장 박상근)과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준장 박성제), 박진서 ROTC 중앙회장, 육군협회사무총장(소장 권혁신), 성신여대 학군단 총동문회장(학군53기 대위 문가인)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10주년 축하 영상 시청에 이어, 학군단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성신여대 학군단 총동문회와 53기 동기회가 각 1천만 원, 5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총동문회에서는 우수한 학군사관후보생 4명을 선발하여 총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군단의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역대 학군단장인 구덕관 중령, 김지용 중령, 김성춘 중령, 박기성 중령, 김태현 중령에게 감사패를, 군사학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희 교수, 윤해진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수여식도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정승민 학군단장과 사관후보생 대표가 학군단의 2030 비전을 선포하고, 임관한 선배들 후배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양보경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 수호와 국가 발전을 위해 장교 후보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우리 대학 학군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성신여대 학군단의 발전과 무한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제218학군단은 2011년 창설된 이래 5년 연속 국방부 학군단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및 교육 훈련 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등 높은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 임관 성적 1위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 수상 임관 장교(2명), 국무총리상 수상 임관장교(1명), 교육사령관상 수상 임관장교(8명) 및 여대 최초 해병대 장교를 배출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취를 이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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