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최근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5년 동안 약 2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피해아동과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진천군 진천읍에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공간을 확보하고,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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