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김예진, 주수연(이상 4학년) 씨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도군이 주최·주관한 ‘진도 푸드 공모전’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예진, 주수연 씨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2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진도 특산물인 단호박을 이용한 쿠키 조리과정 동영상을 출품, 전문 심사단과 온라인 평가를 통과한 본선 진출 31팀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외식조리학과 김예진, 주수연 씨의 단호박 스모어 쿠키는 진도 특산물을 활용하여 영양과 건강을 사로잡고, 대중적인 음식이 될 수 있는 상품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균 학과장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두 학생이 대상 수상의 결실을 맺게 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호남대 외식조리학과는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고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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