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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직 및 사범계열 학과 맞춤형 교수법 특강’ 개최
창원대, ‘교직 및 사범계열 학과 맞춤형 교수법 특강’ 개최
  • 하영
  • 승인 2021.1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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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강의 우수교원을 초청해 운영하는 계열별 맞춤형 교수법 특강이 호평을 받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강의 우수교원에 이어 지난 학기 학생참여 SAL(Smart Action Learning) 교수법 개발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인문대학 유아교육과 김민정 교수가 ‘교직계열 교강사 수업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영화리터러시 기반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반성적 저널 작성(Reflective Journal Writing) 학생참여 SAL 교수법 적용 사례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실제 운영 교과목을 사례로 창원대학교 SAL 교수법 개발의 필요성과 목적, ‘영화리터러시 기반의 플립러닝 부모교육’의 SAL 교수법 개발 과정 및 교수자의 성찰 등에 대한 사례가 공유됐다.

특강 참여 교원들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선수학습연계방안을 활용하는 것을 알게 됐다. 영상(영화)을 통해 선수학습 연계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강의로 개선코자 한다”고 담당강의에 대한 개선 계획을 전했다.

특강을 펼친 김민정 교수는 “강좌의 특성에 따른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한다. SAL 교수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과 더불어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스스로에게도 배움의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학습과 소통이 가능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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