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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대,‘한의학교육프로그램 인증’획득
상지대 한의대,‘한의학교육프로그램 인증’획득
  • 하영
  • 승인 2021.11.2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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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유준상)은 2021년도 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모니터링평가에서“한의학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한의과대학은 지난 2019년 2주기 한의학교육평가인증 본평가를 통과하여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의학 교육 평가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중간평가에 해당하는 이번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한의학교육프로그램의 평가인증기준을 충족하여 향후 2년간 평가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육태한)이 실시하는 한의학교육인증평가는 국민 의료복지의 증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의료인력의 육성, 배출, 관리와 관련된 한의학 교육의 질 개선 및 관리가 적정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 인증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한 모니터링 평가는 본 평가에서 부여받은 인증 요건 및 수준을 유지하고 있거나 개선하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한의사’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의과학과 한의학지식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한의사, 1차 의료에 있어 충분한 능력을 갖춘 한의사, 소통하는 한의사, 전문가로서의 한의사 등 네 가지 졸업성과를 달성한 한의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최선의 진료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교육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CBT(컴퓨터기반시험)실습실 확대개편, 가상해부시뮬레이터 도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2023년으로 예정된 차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본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의과대학 내에 한의학교육실을 새로 설치하였고 새로운 교육과정의 개편, 임상술기센터의 확충 등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의과대학 유준상 학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소양과 전문지식을 고루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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