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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1.1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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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 남궁태현 학생, 김가은 학생, 의료홍보디자인학과 원명진 교수
왼쪽부터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 남궁태현 학생, 김가은 학생, 의료홍보디자인학과 원명진 교수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중독재활복지학과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가 24일 ‘대학생 건전문화 조성 및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시각디자인 부문에 의료홍보디자인학과 남궁태현 학생(작품명: 사형)이, 프로그램기획안개발 부문에 중독재활복지학과 김가은 학생(작품명: 도박예방을 위한 다양한 Gambling 체험)이 각각 수상했다. 

대학생 스스로가 주도하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대상 외에도 우수, 장려 등 20개 팀이 본상을 받았다.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은 시각디자인 부문과 프로그램기획안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작품 30점이 출품됐다.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층이 온라인과 모바일 도박에 접근이 증가하며, 개인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학생 스스로 건전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의 공모전을 통해 도박문제 예방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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