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소셜벤처 연합대학 추진단(한서대, 인제대, 대진대, 목원대, 선문대)이 지난 10월 11일~11월 12일에 개최한 ‘2021년 제1회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모의 IR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진대 창업동아리 11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및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대학생들의 역량과 재능을 기반으로 문명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전 세계 사회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 지원의 목적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대학에서 대학생 68개 팀 총 2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한서대 태안캠퍼스와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한 서류 및 발표 평가에서 기업체와 공공기관 대표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하였으며, 본선 진출팀에 대한 모의 크라우드펀딩행사는 200명 이상의 국민심사단이 직접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하였다.

 이번 IR 경진대회는 총상금 2,280만원이 지급되는 규모 있는 대회로서, 대진대는 캠버스팀(글로벌경제학과 장민혁 외 5인)과 초록이팀(국제통상학과 정지혜 외 2인)은 각각 최우수상인 창업진흥원장상(상금 150만원)을, 슈루비팀(건축공학전공 김호겸 외 2인)이 장려상인 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상(상금 30만원)에 입상하여 본선 진출 25개 팀 중 3팀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또한 경진대회에 이어 진행된 노트북 등 총 42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모의 크라우드펀딩에서도 국민투자자 총 252명 참여하여 본교의 캠버스팀(장민혁 외 5인)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초록이팀(정지혜 외 2인)과 슈루비팀(김호겸 외 2인)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대진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에 대한 엑셀러레이터 등 후속 사업을 진행하여 실제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대진대의 창업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창업지원 뿐만아니라 취업 전후의 자기계발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창업역량 강화, 기업가 정신함양 등의 창업융합전공 정규 교과과정과 DJ창업캠프 등 비교과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으므로 이를 알차게 활용하면 창업과 취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창업지원단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창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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