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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직원-학생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건양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직원-학생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 이승주
  • 승인 2021.11.1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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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글로벌경영대학(학장 김경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리유저블컵 사용, 종이없는 회의 등 생활속 다양한 실천방안을 통해 ESG 가치실현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왼쪽부터 6번째)이 글로벌경영대학 김경한 학장(왼쪽부터 3번째)과 재학생들과 함께 리유저블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건양대는 지난 5월 지역대학 최초로 ESG를 대학교육에 접목해 ESG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을 선포했고 이후 ESG연구원 설립 등을 통해 다양한 ESG 연구 및 실천방안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경영대학 재학생들은 단과대 학생회 임원 간담회를 통해 학교생활 중 가능한 ESG 실천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자대 학생 및 교직원에게 리유저블 컵을 배포하고 활용하도록 하며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리유저블 컵을 가져오는 모든 사람에게 11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커피와 아이스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모바일로 영수증 받기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 모두 종이없는 회의를 개최하고 사무실에 일회용 종이컵 비치를 중단했다.

 글로벌경영대학 김경한 학장은 “건양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쳐야 한다’는 설립이념을 ESG를 통한 책임가치, 교육가치실현으로 구현하고 있다. 현재 ESG는 기업활동의 필수적인 키워드로 글로벌경영대 학생들이 ESG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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