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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김창숙연구회(회장 임경석,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제23회 심산상 수상자 '아침이슬' 김민기 선정
심산김창숙연구회(회장 임경석,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제23회 심산상 수상자 '아침이슬' 김민기 선정
  • 이승주
  • 승인 2021.11.11 16:2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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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산김창숙연구회(회장 임경석,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초대총장이자 독립유공자인 김창숙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제23회 심산상 수상자로 김민기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12(금) 오전 11시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다산경제관 32211 강당에서 개최된다.

▲김민기 선생

 김민기 선생은 1971년 발표한 <아침이슬>을 위시하여 수많은 아름다운 노래와 뮤지컬 등을 제작하였다. 김민기 선생의 노래와 뮤지컬은 1970-80년대 군사독재에 대한 저항적 청년문화ㆍ민중문화의 매체였을 뿐 아니라, 한국 시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광범한 열망을 표현하는 상징이었다.

 심산김창숙연구회는 “70~80년대 군사 집권기 동안 김민기 선생님은 공장과 탄광, 농업노동에 종사하면서 낮은 곳에 위치한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으며,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수립해가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심산상은 「이 시대의 불의에 대한 저항과 민족의 창조역량을 고양하는 학술 및 실천활동」을 북돋기 위하여 1986년에 제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성균관대 교수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기념액자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역대 심산상 수상자로는 백낙청, 강만길, 김수환, 리영희, 민족문제연구소, 손석희,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백기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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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1-11 23:42:03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윤진한 2021-11-11 23:33:19
심산김창숙연구회는 “70~80년대 군사 집권기 동안 김민기 선생님은 공장과 탄광, 농업노동에 종사하면서 낮은 곳에 위치한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으며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수립해가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심산 김창숙 선생님은 경학원(성균관이 경학원으로 변경된 굴곡있었음)에서 강의하시던 大유학자이시자, 임시정부 요인이시자, 독립운동가에, 미군정당시 다시 복구된 초대 성균관장, 초대 성균관대 학장(초기에는 학생모집 인원이 적었음),초대 총장을 역임하신 분이시므로, 앞으로는 이런분야 공로자를 물색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구한말 의병과 고종의 밀칙받은 유림들의 항거로 임시정부가 수립된것임.고종밀명받은 유

윤진한 2021-11-11 23:37:15
유림들.대한독립의군부조직,대규모 독립운동획책,발각.@고종의 승하때문에도 일어난 3.1운동임. 그리고 3.1운동이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한민국임시헌장에서도 "대한민국은 구황실을 우대함"이라는 조항을 넣었습니다.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대학인 성균관대입니다.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세계종교 유교가 위기에 있지만, 유교의 세계종교 자격이 있는 세계사를 반영해야 하기때문에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된 예수회(귀족출신 이나시오 사제가 설립한 예수회는 교황청의 실세로 세계적으로 교황윤허대학은 별로 없음)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국사 성균관 자격가진 성균관대[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다음의 Royal대로 성균관대 출신인 필자(윤진한, 문필가.유학자.사상가)의 사상이며, 유교와 세계

윤진한 2021-11-11 23:39:09
종교 가톨릭의 역사적 자격을 바탕으로 공존하고자 합니다. 세계사의 오랜전통의 대학들인 중국 태학(세계 최초의 대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됨), 그리고 서양 최초의 대학인 볼로냐.파리대학의 세계사 자격은 베이징대와 성균관대에 아주 중요합니다. 세계사의 중국 황하문명, 세계종교 유교, 세계 4대 발명품으로 교육되는 중국의 종이.화약.나침판,인쇄술도 중요합니다. 학교교육 전분야에 걸쳐 근대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 학자들의 이론으로 이루어진 학교교육(신학.법학.의학및 역사.철학과 고교때의 수학, 세계사, 사회문화, 국토지리.세계지리,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음악.미술등)은 유교경전이나 가톨릭 경전과 함께 세계인의 만국공통어입니다.성균관대는 일본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

윤진한 2021-11-11 23:40:23
을 받아들여 항복한 후, 미군정당시 성균관을 복구시키기로 법을 발효하여, 임시정부 요인들(고문:이승만.김구선생, 위원장:김창숙 선생)과 남북유림들이 모여 성균관에 대자를 더 붙여 성균관대를 설립(복구설립형식임)키로 결의하여, 성균관장이 성균관대신 성균관대를 미군정에 등록하여 국사로 가르치는성균관의 유일무이 최고대학자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한것.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