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는 10일 메디컬캠퍼스 보건학관에서 2021년 셀프뷰 면접경진대회 시상식를 진행했다.

 셀프뷰 면접경진대회는 최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가상의 모의면접 시스템을 활용, 대면 면접과 비슷한 환경속에서 화면상의 면접관 질문에 응답하는 역량을 겨루는 대회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 8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 1명(글로벌호텔관광학과 김성은)과 우수상 1명(간호학과 한수민), 장려상 3명(병원경영학과 김대혁 외 2명), 참가상 5명(국방경찰행정학부 박균영 외 4명) 등 총 10명의 학생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AI로 분석된 다양한 면접역량 자료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비대면 면접에 임하는 본인의 장단점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건양대 송민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최근 비대면 면접이 새로운 취업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비대면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나아가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비대면 면접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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