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융합교육관 1층 중강당에서 ‘새마을동아리’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한민섭 당진시새마을지회장, 안봉순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과 김병묵 총장, 유영창 대외부총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새마을운동 소개 △임명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선서문 낭독 및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신성대 새마을동아리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 관련 기술을 통해 전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신성대의 성실, 창조, 봉사정신과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받들어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서 신성대는 지난 7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및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신성대는 교훈인 성실, 창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새마을동아리 출범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 공동체의식 함양, 새마을동아리 간 전국적 교류와 해외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