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 교수, 이하 연구단)은 오는 12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오픈랩(Open Lab)을 진행해 에너지신산업을 소개한다.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오픈랩은 연구단 소속 우수 대학원생들이 멘토가 돼 트랙별로 에너지 생산, 에너지 저장, 에너지 수요관리 등 3개 분야 18개 실험실을 공개한다.
또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위해 연구내용 소개, 실험 시연 등 평소 궁금했던 에너지신산업의 연구 방향을 알린다.
우수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학부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받을 수 있는 장학금과 해외연수, 산학협력 활동 및 국제학술대회 참가경비 지원 혜택 등 다채로운 BK21 사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변영철 교육부단장은 “이번 오픈랩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공과대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 지식을 가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해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강화, 제주가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K21 4단계 에너지신산업 사업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제주대의 에너지신산업 관련 26명의 전임교수와 신진연구인력, 56명의 석·박사 대학원생이 참여해 지역 에너지신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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